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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부터 나는 공동생활이 하느님은 오직 사랑이심을 보여주는 징표가 될 수 있다는 직관을 한 번도 잊어버린 적이 없습니다. 언제나 서로를 이해하고 화해하기 위해 전 삶을 바치기로 결심한 남자들의 공동체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는 확신이 차츰차츰 내 안에서 자리를 잡았습니다. 인자한 마음과 단순소박함이 모든 것의 중심에 있는 그런 공동체말입니다.”
                                     로제 수사 “하느님은 오직 사랑이시다” 중에서.

1940년 떼제(Taize) 프랑스 동부 지역의 작은 마을에서  로제 수사가 만든 이 공동체는 일치보다 한차원 높은 신뢰와 평화를 지향하고 있다.
자신의 몸보다 더 큰 몇 배의 짐을 지고 지금도 이 떼제 공동체를 찾는 이들은 기독교, 카톨릭, 종파와 관계 없다. 그러나, 서로의 거리감이 전혀 없이 이곳을 찾아 신뢰와 희망을 찾고 또 고스란히 안고 각 나라로. 지역으로돌아가 밀알이 되어 퍼져가는 아름다운 모임이다. 
이제 전 대륙에 걸쳐 떼제 모임으로 알려지고 있는. 떼제공동체는 하느님을 찬양하며, 묵상하고 참 나를 찾기 위해 전세계 청년들이 찾아드는 가장 아름다운 공동체이다.
형식과 이론을 넘어 오직 한마음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하느님으로 부르는 사람들이 기도하고 나누면서 함께 사는 곳.  "떼제를 찾는 이들에게 가족이 되길 원하지도, 세를 불리기 위해 노력하지도 후원을 받지도 않는다는 그곳. 다만 말없이 행동으로 화해와 용서 그리고 일치의 비유가 되어주면 된다는." 수사의 말에서
오늘 날 이땅의 이론적 정치적 분열과 어른이고 아이할것 없는 패거리 문화의 상처들이 이 떼제의 지향처럼 널리 퍼져 치유되었으면 마음
"두려워 말라. 두려워 말라. 알렐루야. " 그리스도 신앙을 간단하고 짧은가사로 반복하여 부르는 떼제의 노래가
오늘 우리에게 더욱 위안이 되는 이유다.

















떼제에서는 인종도 언어도 장벽이 되질 않는다.
















더불어 함께하는 곳 떼제 공동체























희망과 용서를 배우며

예수님을 주님으로 믿는 자들의 일치의 기도
떼제에서는 꼬마들이 초에 불을 붙인다고 한다.
 















흰색복장을 하고 수사님들과 함께 하는 떼제의 노래. 
반복적으로 하는것이 특징이다.
                                                              
                                                                                                     






종파의 차이에서 오는 거리감은 전혀 없다. 오직 화해와 용서 그리고
희망과 치유만이 있다.


날마다 수천명의 이름모를 젊은이들이 이곳을 찾는다.






 






선종하신 김수환 추기경님께서 1977년 로제수사에게  요청하여 현재 한국 떼제 모임이 서울에서 떼제 모임을 정기적으로 갖고 있다.  

떼제 공동체 한국어 페이지
http://www.taize.fr/ko/


떼제 노래와 함께 하는 한국모임
http://www.taizelove.or.kr

"떼제노래 두려워말라 걱정을 말라 들어보기"


WRITTEN BY
황풀잎
심리 상담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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