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게 다~ 나 때문입니다. 
내 마음이 메마를 때면, 나는 늘 남을 보았습니다.
남이 나를  메마르게 하는 줄 알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제 보니ᆢ메마르고 차거운 것은, 남때문이 아니라 내 속에 사랑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내 마음이 외로울때면,나는 늘 남을 보았습니다.
남이 나를 버리는 줄 알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제보니ᆢ 내가 외롭고 허전한 것은ᆢ 남 때문이 아니라ᆢ
내속에 사랑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내 마음에 기쁨이 없을때면,나는 늘 남을 보았습니다.
남이 내 기쁨을 빼았아 가는 줄 알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제보니ᆢ 나에게 기쁨과 평화가 없는 것은 남 때문이 아니라 
내 속에 사랑이ᆢ없었기 때문입니다.

나에게 일어나는  모든 부정적인 일들이 남 때문이 아니라ᆢ내 마음에 사랑이ᆢ 
없었기 때문이라는  것을 알게 된 오늘ᆢ나는 내 마음에, 사랑이라는 이름의 씨앗 하나를 
떨어뜨려 봅니다.

_이해인 수녀님의 글


WRITTEN BY
황풀잎
심리 상담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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